제250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이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먼저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대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어 김성준 위원은 사립유치원 비리가 발생했는데, 어린이집의 경우 보조금 사용에 대한 회계프로그램은 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유세움 위원은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의 대표 예술회관으로서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듯하나, 주차장 문제로 많이 걸어야 하는 등 불편한 사항이 많다면서 개선할 방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국환 위원은 여성의 광장 실태놀이터 반응이 좋은데, 한 달에 이용객은 얼마나 되는지 물었습니다. 박인동 위원은 건강, 복지의 시대에 아동·노인·다문화 등 스포츠 소외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없다면서 예산 지원이 줄어든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용선 위원은 저소득층 금연 치료비 지원현황을 보면 1,749명에 1억 7,900만 원 가량으로 1인당 10만원이 조금 넘는데 이 비용으로 금연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묻고 지속적인 금연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재운 위원은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사업은 인천문화재단 사업과 비슷한 것 같으니 중복이 되지 않도록 정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핵심문화시설 100인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인천광역시 장애인보조기구 A/S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3건을 원안가결 했고, ‘인천광역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수정가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