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이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먼저 건설교통위원회 김종인 위원장은 원도심 정체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종빈 위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이 모두 이탈하고 있는 실정인데,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시에 내는 부담금은 적정 한 것인지 물었습니다. 박성민 위원은 계양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현안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 물었습니다. 고존수 위원은 농수산물센터 건립사업이 추진 중인데 2019년 9월 준공이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박정숙 위원은 중·동구 지역 빈집 세대수와 활용방안 병행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은호 위원은 도시공사의 목표는 인천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공성 확보와 재정건전성 확보, 그리고 사업의 효율성을 통한 성과가 필요한데 앞으로는 시민이 눈물을 흘리지 않는 전제조건하에 사업을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병배 위원은 장례식장에서 장례시설로의 개정이유와 장례시설에는 화장장까지 포함되는 것인지에 대해 묻고, 향후 문제 발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창규 위원은 버스 파업시 대책방안과 버스노선개편 및 주변환경개선시 도시균형계획국과 관광공사 등 협업해서 진행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끝으로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 했고, ‘인천광역시 주거기본 조례안’,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수정가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