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이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먼저 건설교통위원회 김종인 위원장은 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선이 공기에 차질 없고 안전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청라연장선 또한 사업비가 2019년도에 309억 원이 반영되니 개통 시기가 단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종빈 위원은 2019년도 도시균형계획국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안과 관련해 빈집정비사업 추진 시 빈집에 대한 강제철거가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박성민 위원은 무인항공기 활성화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50% 이상 삭감된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고존수 위원은 인천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면 시급한 학교 정문 앞만이라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정숙 위원은 신흥동 소공원 사거리 지하주차장 조성과 문화공간 조성내용은 지하공공보도사업 및 개항창조도시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니 예산절감 및 사업연계방향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은호 위원은 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 임대료지원 전액 삭감 사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안병배 위원은 버스 및 택시 운수 종사자 교육이 원칙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창규 위원은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 등은 막대한 예산 투입과 초기단계부터 지자체, LH, 인천도시공사의 협업이 필요한 바,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현장에서 소통하여 모두가 상생 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광역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선정사업 선도지역 지정안 의견청취‘, ’2018년도 도시재생건설국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건을 원안가결했고, ’2019년도 도시재생건설국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광역시 도시개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을 수정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