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활동이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먼저 교육위원회 서정호 위원은 2018년도 공공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 인근에 흡연자가 많고, 흡연실이 따로 없어 서로 문제가 있다면서 흡연실을 별도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희 위원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근처 공간이 문화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김성수 위원은 요즘에는 주로 도서관의 월간지나 잡지 등을 인터넷을 활용해서 많이 보는데 조정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오상 위원은 교육정책 개발과 관련하여 교육정책연구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물었습니다. 김진규 위원은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상급학교 진학 연계와 관련해 교육청에서 통합 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지훈 위원은 과밀학급으로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학급증설비, 이동식 교실 설치 사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끝으로 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학생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직원수련원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고, ‘2018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건을 수정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