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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교육위원회 심사보고 (정종혁 부위원장)

제225회 정례회 의정뉴스(하)

<헤드라인 뉴스> ******************************************************* 인천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상임위원회를 통해 55개의 안건를 심사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와 인천시 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회기 중 상임위원회 별로 현지시찰을 실시했습니다. ******************************************************* 1. 오프닝 및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제225회 제1차 정례회 의정뉴스 하편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NA)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상임위원회를 통해 조례안 및 결의안 등 57개의 안건을 심의해 55개의 안건은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했으며, 1개의 안건은 보류, 1개의 안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심사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5개의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이중 3개의 안건은 위원회 안으로 , 1개의 안건은 원안으로 가결했으며, 1개의 안건은 보류했습니다. 특히, 의원 공무 국외활동에 관한 조례안은 의원들의 해외시찰 활동이 단순 관광성 국외여행으로 오해되고 있어 공무 국외활동의 사전심사를 강화하는 등 의정활동의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조례안으로 심사과정에서 의원들은 일부 조항이 구체적이지 않아 내용의 보완이 필요하고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심사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8개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했으며, 14개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4개의 안건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습니다. 특히, 서울고등법원 인천 원외재판부 설치 촉구 건의안은 3개 광역시인 인천이 인천과 부천, 김포를 포함해 420만의 사법관할 인구를 두고 있음에도 서울과 인접하다는 이유로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의 경우 서울에 가서 재판을 받아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인천에 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설치를 촉구하는 안건입니다. 의원들은 매우 시의적절한 건의안이라고 말하고 사법부의 반응이 어떤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실에서는 대법원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이고 있으며, 실무적인 협의뿐만 아니라 시의회와 지역주민이 열의를 모아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해당안건의 일부 문구를 수정한 후 가결했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시립예술단 설치조례 일부개정안 등 7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6개의 안건은 원안가결, 1개의 안건은 수정가결 했습니다. 특히,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청소년활동 진흥센터를 설치, 운영해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안건으로 조례안 심사에서 재정과 관련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활동 진흥센터 운영시 교육청과 연계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또한, 조례안에 공공시설을 대여해 문화 활동을 지원해주는 것에 대해 공공 체육시설도 대여해 청소년의 체육활동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며 일부 조항을 수정한 후 가결했습니다. <산업경제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수질개선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4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2개의 안건은 원안가결, 1개의 안건은 수정가결, 1개의 안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습니다. 특히,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천시에서 결정하거나 관여하는 상수도, 하수도, 지하철, 버스 요금 등 공공물가 결정시 지방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하기 전에 시의회의 의견을 미리 청취하도록 규정을 신설하는 것으로, 도시가스요금의 경우 산업부장관이 요금 중 94%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고, 절차상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힘들어, 도시가스 요금에 대한 것을 조례안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수정해 가결했습니다. 또한, 영흥화력 7, 8호기 조기착공을 위한 주민탄원서 청원의 경우 조기 착공을 원하는 주민들의 심정은 알고 있으나 5, 6호기 착공시 이후 건설되는 발전시설에 청정연료를 사용하기로 약속되어 있고, 해당 청원이 주민간의 갈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15년도 인천교통공사 법인세 등 출자동의안 등 16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10개의 안건은 원안가결, 5개의 안건은 원안과 의견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여객선 운항 정상화 및 대체 건의 자월면 주민 청원에 대해서는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특히, 택시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에서 택시정책위원회의 기능에 심의기능을 보강한 것과 의결권이 심의만 하는 것이 타당한 지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국에서는 기존 택시정책위원회에서 정책 자문만이 아닌 정책에 대한 문제점이나 심사과정을 맡게 되는 것이며, 심사한 안건을 상위 물가조정위원회에 상정하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개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6개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1개의 안건에 대해서는 수정가결했습니다. 특히, 2016 및 2018년도 인천광역시립학교설립계획안 심사에서 지난해 회의에서 송도지역 중학교의 학생수용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2018년 예정으로 능허대 중학교를 이전하게 된 사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2017년에 송도 3중이 개교함에도 송도지역에 과밀학급이 예상돼 사전에 준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의원들은 능허대 중학교 이전과 관련해 인천지역 전체 학교 재배치와 학군조정을 위한 연구 용역결과에 따라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능허대 중학교의 이전을 제외하고 수정해 가결했습니다. 2. 인천시 시정질문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7월 8, 9일 양일간 인천시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NA) 7월 8, 9일 양일간 진행된 인천시에 대한 시정질문에서 총 22명의 의원이 87개의 안건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먼저, 7월 8일에는 박승희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31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박승희 의원은 인천광역시 신청사 건립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시의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현 청사 부지 내 단순히 사무공간 확보가 아니라 인천시 발전의 미래비전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가정동 루원시티 내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정동 루원시티의 경우, 위치상 현 청사의 위치보다 인천시의 더 중심 지역이어 접근성이 더 좋고 교통여건에서 더 좋다고 밝히고, 루원시티 내 시청과 같은 앵커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루원시티의 개발이 촉진되고 인천공항, 영종, 청라, 서구 지역의 발전과 인접한 남구, 중구, 동구, 계양구, 부평구 등의 구도심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시청사의 신축 문제는 이해관계에 따라 예민할 수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며, 용역결과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히고, 현 시점에서 특정지역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김정헌 의원은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가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과 관련해 준설토 투기장의 경우 인천의 환경적 피해를 통해서 얻어지는 토지임에도 환경부가 인천시를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민간사업자와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계획에 지역주민의 이익이나 인천시의 이익은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동암 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현행법상 유상으로만 준설토 투지장 부지를 인수할 수 있으며, 현재 해당지역 교통개선을 위해 해수부와 TF팀을 구성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계속적으로 해수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손철운 의원은 갈산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1995년부터 2014년까지 4단계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4단계사업이 2016년 이후로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해당지역 토지 등의 공시지가는 계속해서 상승중에 있어 인천시의 재정에 더 부담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인천시의 대책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갈산근리공원 조성을 위한 잔여토지 보상 및 공원조성비용이 91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히고, 이중 시 부담금은 45억원이며 연차별로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용범 의원은 인천시 교육청 법정전출금과 학교용지부담금의 예산편성과 지급계획에 대한 질문 등 4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인천시가 2014년도에 868억원의 법정전출금 미지급하고, 올해로 지급을 미루었으며, 이로 인해 교육청의 재정운용과 공교육활성화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매년 발생하는 이런 관행을 개선해달라고 인천시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시의 자금부족으로 발생된 일이며, 올해를 재정건정화의 원년으로 삼아 법정전출금 등의 지급을 다음해로 미루어 지급하는 관행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박영애 의원은 영종도 왕산요트경기장 건설을 위해 불법, 부당하게 지원한 예산의 환수에 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국제대회지원관련법 시행령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민간투자로 유치되는 시설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수 없다고 되어 있음에도 지원을 약속한 업무협약은 무효이며, 이에 대해 지원했던 예산 256억원에 대해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이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아직까지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며, 인천시에서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질문했브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협약서에 특혜에 소지가 있는 것은 맞으나 당시 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둔 긴급했던 사정에서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협약서 개정을 위해 대한항공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협약서로 인해 강제적 조치는 어려우며, 지원금 자진반납이나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이미 3차례에 걸쳐 협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시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안영수 의원은 강화군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인천시 이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강화군에서는 2008년부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강화군의 재정상황과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정상운영이 어려워 인천시에 이관을 요청했습니다. 그동안 시설노후 및 관련 법률 미비로 이관이 미뤄졌으나 현재는 시설증설과 관련 법률 개정으로 이관에 걸림돌이 사라진 만큼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관련 문제에 대해선 수차례 검토된 바 있으며 분뇨처리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선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하고, 다만, 시에서는 위탁 운영모델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재정적인 문제는 단계적으로 운영비 100% 지원을 목표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김진규 의원은 4자협의체의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 합의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사용연장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서구 주민들의 민심을 수습할 대책을 요구했으며, 수도권 매립지 반입수수료의 50%를 가산금으로 징수하여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한다고 하였으나, 쓰레기 정책 변화 등으로 반입량이 감소할 경우 부족한 가산금에 대해 누가 부담할 것이 불분명해 분쟁의 소지가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매립지 사용연장에 대해 반상회나 홍보매채를 통해 이해를 구하는 등 노력할 예정이며, 환경개선과 개발을 통한 부가가지 창출에 지역주민들과 협의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가 3년 후 인천시로 이관돼 반입량 감소에 따른 추가재원확보와 지원방안을 주도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도형, 이영훈, 김경선 의원의 서면질문이 있었습니다. 이도형 의원은 검단 스마트 시티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이영훈 의원은 재난 위험시설로 분류된 남구 재흥시장의 처리방안에 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인천 도서민 연안 여객선 운임인하에 대한 시장 공약의 이행여부에 관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서면으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이어진 인천시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차준택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56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먼저 차준택 의원은 재정건전화 추진상황에 대한 질문 등 4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의회에서 심의 의결한 2015년도 예산 중 일부 사업들에 대해 집행을 유보하고 사전에 상의 없이 추경에서 삭감하는 사례가 금번 추경안 심사에서 다수 발생했다며, 이는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된 것으로 사전에 시의회와 상의하지 못했던 점은 개선하고, 향후에는 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을 정상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신은호 의원은 인천관광공사 설립과 관련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부평역 북광장 정비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보수가 아닌 역광장으로서의 기능회복을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과거와 같은 핵심중심상권이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의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현재 부평역 북광장의 구체적 활용방안에 대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한구 의원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계약 등 전반에 대한 질문 등 9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인천도시철도 2호선 토목분야 담합과 관련해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하고 해당 사업자들이 불복해 지난 5월에 대법원에서 담합으로 확정판결 되었다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와 향후 공사액 추정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현재 손해배상 청구액은 정확히 나와 있지 않으며 과징금으로 부과됨 1,322억원 보다 더 큰 금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영환 의원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행사를 통해 문화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선 구체적인 액션 플랜이 필요하다며, 학교도서관에 전문사서를 배치하고 시에서 적절한 재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인천관내 초중고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도서관은 540개로서 이중 319개의 도서관에 전문사서가 배치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시 재정여건상 지원이 어려우며, 중장기적으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조계자 의원은 인천관광공사 설립과 관련 된 문제점을 질문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사를 설립하려면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를 둬야 하나 인천관광공사는 조례 제정 전에 예산을 수립하고 출자출연 하도록 한 것을 비판하고, 공사설립 후 공사자체사업으로 경상경비의 50%를 충당할 수 있어야 됨에도 현재 관광공사 핵심 추진사업으로 되어있는 사업으로는 이러한 수익이 어렵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행정자치부와의 협의가 늦어져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현재 인천관광 마스터 플랜 등을 수립 중에 있으며 관광공사 설립시 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정창일 의원은 송도 6, 8공구 개발계획과 관련된 질문 등 7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6, 8공구는 개발명목으로 외국기업이 헐값 매각을 요구한 사례 있는 만큼 진정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외자유치의 규모와 해당기업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부터 미국 투자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나 토지매입조건이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히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사업추진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신영은 의원은 인천대학교 운영비 지원금에 관한 질문 등 3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국립대학 유치를 위한 인천시민의 열망과 각계각층의 노력으로 국립대학번인이 된 인천대학교가 최초 5년간은 국비지원을 받지 못해 학생등록금과 출자출연금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시에서 부족한 대학운영비를 지원하고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비지원체계를 공공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2017년까지 매년 300억씩 대학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까지는 정상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열악한 시 재정상황으로 인해 150억원만 지원하고, 인천대학교 측에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허준 의원은 재난안전본부 신설에 따른 재난발생시 지휘체계에 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재난안전본부 신설로 재난안전과 소방업무가 이원화돼 재난발생시 지휘체계의 혼선으로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한 시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재난안전본부의 신설은 중앙정부에서 제시한 조직개편방향이며, 재난발생시 시장과 행정부시장의 지휘 하에 총괄적으로 이루어져 지휘체계의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돌발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교육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황흥구 의원은 강화 고려역사재단 운영에 관한 질문 등 2개를 질문했습니다. 특히, 인천의 이민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하와이 교민들의 요청으로 한국이민사 박물관이 월미도에 건립되어 있음에도 서울시에서 용산공원 내에 이민사박물관을 짓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 기회에 이민사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격상시켜 운영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힘써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서울시에 한민족 이민사박물관 건립을 검토 중이나 중앙정부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박병만 의원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에 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송도지역의 방치된 주차용지를 공영주차장으로 개발하고, 송도지역개발에 따라 주차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지역에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현재 주차장 부지로 예정된 지역의 주변지역 개발이 되지 않아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지 않으며, 현재 시의 재정상황으로 인해 주차장 조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상업시설 주변에 민간소유의 노외주차장이 개발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유일용 의원은 제2외곽순환도로 동구지역 쌍터널 건설에 관한 질문 등 5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구 구간은 지하터널로 되어있어 터널관통으로 인한 적법한 손실보상규정이 없어 제대로 보상받기 힘들며, 이마저도 보상절차를 무시한 채 먼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인천시에서 직접 나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보상기관인 도로공사에 적접한 보상절차를 이행하도록 다시 한번 촉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오흥철 의원은 서창2지구 입주에 따른 지역버스 노선 증설에 관한 질문 등 6개의 서면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 조속한 시일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고 했습니다. 3. 인천시교육청의 행정전반에 관한 질문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인천시 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NA) 인천시의회는 7월 10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한구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인천시 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해 13개의 질문했습니다. 먼저, 이한구 의원은 학교별 미사용 교실 현황과 활용방안에 대한 질문 등 5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미사용교실의 활용에 대해 일부학교는 교실이 없어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일부학교는 교실의 절반이 비어 다양하게 용도로 교실이 운영되는 등 학교별 편차가 심하고, 예산낭비의 요소가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유휴교실운영은 교육청이 기준을 제시하기 보다 학교자율에 맡겨왔다고 밝히고, 지적된 부분을 고려해 행정지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유일용 의원은 동구지역 여자중학교 설치에 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현재 동구에 여자중학교와 여자 인문계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어 인접지역으로 대중교통으로 등하교해야 되는 불편이 있다고 말하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교육청에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동구 내 여자중학교나 남녀공학 중학교를 개교하거나 전환하는 것이 기존의 다른 학교의 공동화로 이어질 수 있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동구의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도형 의원은 인천 초중고생 체형 불균형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박승희 의원은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대응방안 등 2개의 질문을, 이용범 의원은 행복배움학교가 필요한 이유와 진행상황에 대한 질문 등 2개의 질문을, 안영수 의원은 강화여자중학교 이전 대책에 대한 질문을 서면으로 했습니다. 4. 상임위 현지시찰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주요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현지시찰을 실시했습니다. (NA) 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경제위원회는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현지시찰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모퉁이 복지재단 및 인천도호부청사 등 의료복지시설과 역사문화시설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상주해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수교육관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산업위원회는 회기 중 주요현안으로 다루고 있는 수도권 매립지와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를 방문해 매립지의 전반적인 현황과 4자협의체 최종합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습니다. 또한, 매립지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향후 인천시가 운영할 경우의 문제점은 없는 지 확인한 후 매립지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5. 제6차 본회의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본회의에서 의결하지 못한 2015년도 예산안 등 43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이번 회기를 마감했습니다. (NA) 인천광역시의회는 7월 14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43개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특히, 인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의원들 간 찬반의견이 있어 기명전자투표로 표결했으며, 재석의원 27명 중 찬성 21명, 반대 6명으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나머지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보류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201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었습니다. 특히, 2015년도 인천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안영수 의원은 강화도 중학교 1학년 학생대상 무상급식비지원금을 포함시킨 수정안을 제출해 의원들에게 어려운 형편에 있는 강화지역 학생들에게 무상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으며, 표결에 따라 수정안이 채택되지 못하고 원안으로 가결됐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끝으로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7. 엔딩 (아나운서) 이상으로 제225회 제1차 정례회 의정뉴스 하편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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