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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218회 정례회 의정뉴스

(헤드라인 뉴스) ******************************************************* ● 7월 24일, 인천광역시의회는 제217회 임시회를 소집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된 긴급한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25일간 제218회 1차 정례회를 열었습니다. ● 이번 정례회의 회기 중에는 인천광역시의 시정과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행정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 SK인천석유화학 주민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설치되었습니다. ******************************************************* 1. 제217회 임시회 소집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이번 뉴스는 제217회 임시회와 제218회 1차 정례회 첫 번째 뉴스입니다. 먼저, 제217회 임시회 소집관련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NA) 2014년 7월 24일, 인천광역시의회는 제217임시회를 소집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된 긴급한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당일 기획행정위를 열어 “성공적인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대비와 보다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경찰 치안역량 강화 건의안”외 2건의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인천경찰 치안역량 강화 건의안은 인천경찰청장이 2급 치안감으로 1급인 아시아경기대회 유관기관장과의 업무협조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인천경찰청장을 1급 치안정감으로 격상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안건으로 의원들은 원안가결했습니다. 이밖에도 인천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 건의안은 원안가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정부협조 촉구 건의안은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한 정부와 북한간의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보류됐습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2개의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또한, 이날 있었던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승희, 신영은, 제갈원영 의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박승희 의원은 최근 발생한 SK인천석유화학의 나프타 누출사고와 가스배출설비 화염과 관련해 발언했습니다. <현장음> “주민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함은 물론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주민참여 위기관리시스템이 투명하게 구축될 때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신영은 의원은 중구 용유/무의지역 중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대하여 해제 유예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존치시켜 달라는 주민들의 청원을 인천시에서 들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용유·무의 관광 개발에 대한 문제점과 주민들 피해에 따른 대책은 우리 시와 우리 의원들이 책임지어야할 중요 사안입니다.“ 제갈원영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육장 공모선정과정에 시의회와의 사전협의가 없었던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현장음> “시민이 주인 되는 교육행정 구현의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선정위원회 구성을 의회와 협의하고, 선정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한 후 제217회 임시회를 마쳤습니다. 2. 제218회 1차 정례회 (아나운서) 다음으로, 제218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소식과 8월 22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NA) 인천광역시의회는 제218회 1차 정례회를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25일간 열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는 인천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지난(2013) 회계연도 인천시와 시교육청의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심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있었습니다. 먼저, 8월 22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장현근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부평3동에 위치한 미군부대 건너편 구도심지역에 대해 대중음악마을로 지정하고, 음악관련 사업을 집결시켜 홍대와 같은 인천의 볼거리로 키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지금까지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중음악박물관, 전근대 군사박물관 등으로 활용하며 대중음악도시로 탈바꿈한다면 인천문화의 한 축으로 손색이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나프타 유출 사고등 문제가 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주변 피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위원회는 구재용, 김진규, 박승희, 손철운, 유일용, 유제홍, 최석정 의원으로 구성되었고, 6개월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관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위원회는 공병건, 김경선, 박종우, 신영은, 유제홍, 이강호, 이영훈, 정창일, 조계자, 최석정, 허준 의원으로 구성되었고, 6개월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조명우 행정부시장의 2014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기정예산액 7조 8,373억보다 4.36%, 3,420억원이 증가한 8조 1,793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일반회계는 210억원이 감소한 5조 2,428억원, 특별회계는 3,630억원이 증가한 2조 9,365억원입니다. 인천시에서는 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법정, 의무적 경비를 우선 반영해 필수 현안사업위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구자문 부교육감의 2014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기정예산액 2조 6,943억원보다 6.9% 증가한 2조 8,81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의록서명의원을 선출한 후 제1차 본회의를 마쳤습니다. 3. 시정질문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8월 25, 26일 양일간 인천시의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NA) 이번 회기중 8월 25, 26일 양일간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차준택 의원 외 2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시정질문은 일문일답방식, 일괄질문 일괄답변, 서면질문 서면답변방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일문일답방식 질문에서 차준택 의원은 인천시의 재정건전화 대책과 북부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인천시의 재정건전화 대책과 관련해 보통교부세 및 국비추가확보방안에 대한 자세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국비추가확보와 관련해 보통교부세의 경우, 부산과 대구에 비교해 많이 적게 받고 있는 실정이며, 안전행정부에 교부세 산정방식에 대핸 개선을 요구한 상태로 내년부터 교부세를 증가시켜 재정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이한구 의원은 정무부시장 시장의 조례상 자격문제와 유정복 시장의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질문을 했으며, 이외에서 4건의 서면질문이 있었습니다. 특히, 정무부시장의 경우 임용일 이전 주소지를 인천으로 이전했으나 실제 거주지는 옮기지 않고 분당의 자택에서 출퇴근한 점과, 주민등록을 허위로 신고해 위장전입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임용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자라는 조례와 채용공고상의 자격기준을 지키지 못해 정무부시장의 임용 부적격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실제 거주할 관사구입 및 이사과정이 늦어져 부득이하게 임용기준을 맞추기 위해 주소지를 먼저 인천지역으로 옮긴 사안으로 정무부시장이 관사구입 후에는 계속적으로 인천에 거주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김정헌 의원은 영종도 지역주민이 비싼 통행요금과 교통문제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영종지역 주민들이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요금부담이 크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으며, 이밖에도 영종용유지역 시내버스 요금인하 대책을 포함해 5건의 질문을 추가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올해 연말 영종역 개통을 기해서 정부와 협의해 통합요금제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일괄질문 일괄답변방식으로 진행된 질문에서 신영은 의원은 5건의 질문을 했으며 특히, 인천시에는 아름다운 섬과 해변, 개벌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국제공항과 항만 등이 있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관광산업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했다며,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천 경제의 회복이 가능하다며 이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을 요청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지역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부족한 관광인프라와 콘텐츠를 담당할 관광공사를 재설립해 인천시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안영수 의원은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인천시의 입장과 향후계획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강화조력발전사업에 필요한 인ㆍ허가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해양수산부의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 대부분이 중앙부처 결정사항이며, 인천시에서는 사업의 타당성 검증과 주민의견, 강화군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용범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출퇴근시 교통불편에 대한 대책외 1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세종고속 71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인천공항 출근을 위해 새벽5시에 첫차가 출발하는 다른 버스를 타려고 새벽3시 30분부터 줄을 서서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빨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기존 새벽 4시 30분에 계산역에서 공항방면 첫차를 운행했던 710번 버스가 업체의 지속적인 운송수지적자로 인해 결행돼 공항방면 이용객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인천시에서는 현재 계산역에서 5시에 공항방면 첫차를 운행하고 있는 302번 노선을 대해 8월 25일부터 4시 30분에 첫차를 운행하도록 변경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박병만 의원은 정부공공기관의 인천유치 관련 건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인천시에 있던 정부공공기관 4곳이 타시도로 이전 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현재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으로 4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인천시의 노력으로 14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이밖에도 연구소의 유치 및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장직속으로 투자유치기구를 설치하고, 국가기관, 국제기구, 국내외 대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최석정 의원은 루원시티 도시개발 사업 관련 건 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루원시티 도시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관련 부지가 유령도시화 되어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사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새롭고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정부와 협의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허준 의원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관련해 두 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천시의 관광경쟁력을 발전시키고, 해외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하는 등 해외 판촉활동 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정찰일 의원은 송ㄷ LNG 생산기지 증설에 대한 건 외 2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LNG생상기지 증설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과 이를 백지화 하기 위한 인천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기존의 시설을 포함한 포괄적 안정성 평가용역결과를 반영해 법규보다 강화된 안정기준을 적용토록 하는 등 우리 시 의견이 확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LNG생산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보상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구재용 의원은 서곶로 차선 확장문제에 대한 건 외 4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서곶로의 경우,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도로진행이 정상적이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차선확장공사가 시급한 상태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2개구간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시간이 걸리고 공사에 따른 사고위험도 높다며 이를 한꺼번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현재 도로기능 개선을 위해 1차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재용 의원의 의견을 참고해 1, 2단계공사를 일괄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유일용 의원은 3건을 질문했으며, 특히, 도시철도 건설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천의 도심구조가 달라졌다고 말하고, 이를 반영해 인천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관련계획 구축을 위해 금번 추경에 관련 용역비 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용역시행과정에서 공청회 등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의 의견도 반영해 내년 9월에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장형근 의원은 4개 건에 대해 질문했으며 특히,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건설사업과 관련해 부평구청역에서 석남동까지의 구간공사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관련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조성과 사업계획의 승인이 끝나 지난 5월,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하여 금년 9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2018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김진규 의원은 검단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건을 포함해 7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유치와 관련해 현재상황과 인천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2016년까지 검단, 청라에 26만명이 유입되고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사법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검단신도시에 법원과 검찰청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하고 현재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에 대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천시에서 지난해부터 시의회와 협력해 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 채택 100만인 시민 서명 운동 등 법안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결하고 있다고 밝히고 연내에 법안이 통과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국회 법사위와 법원 행정처의 협조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황흥구 의원은 주식회사 한화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논현동 764-4번지 토지에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인천시에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해당 토지에 대해선 매각이 진행 중이며 두차례 유찰되었다고 밝히고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대해선 아시안게임 경기장 사후 관리계획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서면질문 구두답변을 요구한 손철운 의원은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 및 정비에 대한 건 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중앙부처에서도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타 지역과의 형평성 및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협조관계를 구축해 굴포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이강호, 박승희, 유제홍, 이도형, 오흥철 의원의 서면질문이 있었습니다. 이강호 의원은 남동구에 어린이회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 질문했으며, 박승희 의원은 2016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관련한 시의 대책과 진행사항외 5건을 질문했습니다. 또한, 유제홍 의원은 송도 24호 근리공원에 골프연습장을 유치하면서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치지 않은 및 해당사업 관련된 의문사항을 질문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도형 의원은 월미은하레일 개통여부와 관련해 지난 시정부에서 안전성 문제로 정상개통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이번에 다시 개통하고자 하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의견은 어떤지 질문했습니다. 오흥철 의원은 영종고속도로 서창JC 톨게이트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IC 간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해 추진현황과 기존도로 주변 방음벽의 개선사항에 대한 질문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빠른 시일내 서면으로 답변하기로 했습니다. 4.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8월 27일 인천시교육청 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NA) 8월 27일, 제갈원영 의원을 포함한 11명의 의원이 에 열린 시교육청 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한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먼저, 일문일답방식 질문에서 제갈원영 의원은 교육장 공모제 관련사항과 인천여구 기숙사 건립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교육장 공모제는 이청연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교육감에게 있던 인사권을 내려놓고 주민참여와 투명한 교육을 위해 공모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교육장 선정과정에서 선정기준과 관련사항을 시의회와 협의하지 않고, 선정심사위원들 명단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심사의 공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며, 이제라도 선정기준을 시의회와 협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7조에 의거해 소관 상임위나 직무관련 된 각종 위원회나 협의회에 의원들을 위촉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어 이를 위촉하지 않았으며, 선정위원은 공공기관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시험인사관리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해 심사위원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한구 의원은 혁신학교 추진현황 외 3건을 질문 했습니다. 특히, 현식학교를 선정하더라도 외형만 바꿔 외적성과만 집착한는 폐단이 나타날까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혁신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성과 헌신성이 중요하고, 학교구성원 전체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부모들의 동참과 지역사회의 협조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일괄질문 일괄답변방식 질문에서 안영수 의원은 강화여자중학교 학교이전과 관련해 추진상황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2016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학교용지가 강화군의 도로부지로 되어 있어 도시계획시설 변경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 완료후, 토지보상과 학교설계과정을 거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신영은 의원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종일제 유치원 확대 방안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현재 온종일 돌봄교실은 17개원 432명의 유아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재정여건을 감안 확대운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유일용 의원은 박문여자 중/고등학교 이전에 따라 동구에 여자중학교와 인문계 여자고등학교가 없게 되었다며, 동구에 공립 여자중학교와 지역특성에 맞춘 고등학교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박문여자 중/고등학교 이전으로 인한 여학생 배치문제는 인접 지역 학교를 증축해 배치하고,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구, 남구, 중구 원도심지역은 학생수가 감소되고 있어, 동구지역 공립여자중학교는 설립요건이 충족되어야만 개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창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인구증가로 인해 2016년에는 신규 중학교의 개교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송도지역 공동주택 입주자가 늘어 중학생들이 많이 들었다고 밝히고 해당지역 중학교들이 과밀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박문중학교가 16개학급을 증설할 여유가 있어, 이를 완료하면 송도지역내 중학생을 모두 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7년 송도3중학교 신설이 예정돼 송도지역 중학교들의 과밀현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서면질문 구두답변방식 질문에서 박승희 의원은 난독증으로 인해 학교적응이 어려운 학생현황과 난독증 검사방안 등에 난독증 관련 질문 외 2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현재 학교현장에서 난독증을 진단할 도구가 없어 병원에서 진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인원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을 운영해 현재 15명의 학생이 난독증 치료를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이용범, 구재용, 이강호, 김진규 의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5. 특별위원회 활동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회기중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는데요. 이에 대해 좀더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의회는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8월 22일 두 개의 특별위원회는 첫 번째 위원회를 열고 구성된 의원들을 확인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는 박승희 의원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에는 최석정, 김진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신영은 의원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에는 허준, 조계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또한 8월 27일에 열린 제2차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세부활동계획안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는 활동기간을 위원 선임일로부터 6개월간으로 정하고 현장방문, 주요관계기관 보고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전문가 토론회 등 주민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대책을 위한 세부활동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9월 15일에 열린 제3차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주요관계기관의 공무원들이 출석해 그동안 SK인천석유화학 공장증설과 시험가동 중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소음, 악취 등 환경기준이 SK인천석유화학이 위치한 일반공업지역 기준에 맞춰 있다하더라도 인근에 아파트 및 주택이 바로 인접해있어 공장의 영향으로 발생한 유해환경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9월 4일, 추석 명절 대비 다중 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안전점검은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계획, 재난시 대피대책, 직원교육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전체적인 시설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또한, 9월 15일에는 제2차 안전관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세부활동계획안과 관계공무원 출석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는 8월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기로 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8대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아나운서) 이상으로, 제217회 임시회 및 제218회 1차 본회의 첫 번째 의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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