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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오흥철 의원)

존경하는 시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각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공직자 여러분들 여러모로 애쓰시는 부분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의 일문일답을 원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아닙니다마는 인천대공원 캠핑장이 왜 이전해야 되는지를 잠시 밝히고자 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장님, 이 부분은 진실로 경청해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심사숙고해 주셔야 됩니다. 인천대공원의 캠핑장이 약 한 1만평 정도 되는데 대공원 전체는 한 90만평 됩니다. 거기 이상하게 세계잼버리대회로 인해서 캠핑장을 조성하고 나서 이것을 관에서 주도해서 안 되니까 민자업체 입찰을 해 가지고 민간인이 들어왔다 이 말입니다. 그분이 들어와서 그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사업자는 당연히 영업이득을 얻고자 하겠죠. 그게 사업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업자가 영업이득을 얻는 동안 우리 시민은 어떤 고통을 받느냐. 고기 굽는 냄새, 소음, 취객의 고함소리, 보통 캠핑문화는 우리가 지나 가다가 좋은 자리 있으면 앉아서 불판 피워놓고 쉬운 예로 삼겹살 한 점에 약주 한 잔 곁들이는 게 보편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주말이면 돼지가 몇 마리 정도 없어져야 되는 이런 캠핑장입니다. 그 인근에는 장수동 주민들이 수없이 왔다 갔다하고 또한 내방객이 굉장히 많습니다. 인천대공원은 놀이공원이 아니고 휴식공원입니다. 그 내방객들이 주말에 온갖 냄새와 취객의 소리를 다 듣고 지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있다 이 말입니다. 이것이 과연 휴식공원인가. 놀이공원에서 노는 그런 소리가 아니고 쉬러 오고 힐링하러 오고 재충전하러 오는데 고기 굽는 냄새가 온 동네를 진동하고 살 수 없을 정도로 지나가는 사람이 그것에 대해서 아, 냄새난다 신고할 사람 몇 있습니까? 다 맡고 빨리 그 자리를 피하기를 바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로지 3건만 접수됐다고 그분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심지어 2015년도 9월달인가요. 그 안에 연탄재가 쌓여 있어 가지고 그게 남동구청에 적발돼 가지고 남동구청에서 인천대공원사업소로다가 이런 게 있으니 이것 빨리 치워달라고, 그 캠핑장 내에 인천대공원이라는 인천에서 운영하는 이곳에 인천시민이 몇 명이나 와서 이용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우리한테 남는 것은 뭐냐. 악취, 쓰레기밖에 없다 이 말입니다. 캠핑장 이게 좋은 겁니다. 그러나 이 캠핑장은 민가와 좀 떨어지고 민원이 없어야 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그 자리에 캠핑장을 만들어놓고 민간인이 그것을 수익사업으로 운영을 하면서 지역주민이나 내방객 아랑곳없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겁니다. 지난 10월 기간이 끝나서 아직까지 본인이 철수를 안 하고 그러면 우리 인천시에서 뭘 했는가? 하는 게 결국은 법적소송밖에 없어요. 그러면 그동안에 거기를 이용하지 못 하고 접근도 못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캠핑장 그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이것을 외곽으로 좀 옮겨야 된다. 우리 민원이 없고 좀 더 한적한 곳으로 옮겨야 되겠다, 그것이 옳지 않겠는가. 2년, 3년 동안을 관계부서하고 이야기하고 따지고 했던 이런 사실입니다. 시장님 저하고도 캠핑을 한번 다녀온 일 있으시죠. 그래서 우리한테 남는 것은 결국은 쓰레기와 악취밖에 없더라. 그렇기 때문에 이 캠핑장이 좋은 것이지만 위치 자체가 안 좋기 때문에 그것을 옮겨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얘기입니다. 이 부분은 존경하는 우리 선배ㆍ후배 의원님들 또한 공직자 여러분들,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아셔야 되겠기에 잠시 나왔습니다. 도시철도2호선이 작년 7월 30일날 개통이 돼서 수없이 많은 내방객들이 인천대공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이 좁아서 정말 비집어 터질 정도입니다. 진실로 인천광역시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생각하고 주민들을 생각하고 한다면 이 부분은 재고를 해야 됩니다. 시장님께서 2조원이라는 빚을 갚으신 것 참 잘하신 일입니다. 이 30억 때문에 시민들이 고통을 받는다면 시장님 이것 또한 생각해 봐야 될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본 의원은 시장님의 답을 요구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모두가 다 알아야 되기 때문에 함께 고민해야 되기 때문에 왜 인천대공원의 캠핑장이 이전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잠시나마 의원님들과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과 시민들께 호소 차원에 나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천시에서는 차기 사업자가 5년 동안의 계약기간을 체결을 해서 현재 그분이 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업을 못 하고 있어요, 먼저 사업자가 나가지 않고 계시기 때문에. 향후 5년 동안의 기간이 있겠지만 인천시에서도 이런 부분은 생각을 좀 많이 해 주셔야 되겠다. 또한 어떤 사업자가 들어오셔서 이런 법적인 문제가 벌어지지 말라는 이런 이것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전례에 그랬는데 나도 손해 봤다. 인천시 당신들 손해배상해라.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대공원은 놀이공원이 아닙니다. 휴식공원입니다. 이런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라면서 존경하는 유정복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면서 본 의원의 추가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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