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이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먼저 문화복지위원회 황흥구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주요 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살펴보면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기만 하는데 의무화 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경선 위원은 ‘인천의료원 주요 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에 대해 현재 계약된 구급차는 의료원에 상주하는 것인지 물었습니다. 조계자 위원은 ‘인천광역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조례안’에 대해 본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담부서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용덕 위원은 ‘인천광역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인천의료원이 감염병 관리지원 업무를 수행하는데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공병건 위원은 ‘인천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이 활성화 돼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안영수 위원은 ‘시설관리공단 주요 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노후화된 낙원아파트 소유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아파트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강호 위원은 ‘여성가족국 주요 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24시 어린이집을 늘리는 등 공공보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등 2건을 원안가결 했고, ‘인천광역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조례안’ 등 3건을 수정가결 했습니다. 또한, ‘인천광역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을 원안동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