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마이스 전시회인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가 13,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KME 2019는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를 대표하는 마이스 전시회로 키우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연속 개최권을 유치했다. 또 인천시도 엑스포 내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홍보관을 운영하여 인천의 마이스 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21개 업체가 홍보관과는 별도로 부스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컨벤시아 2단계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마이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천시가 기업회의 하기 좋은 곳으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며, "코리아 마이스엑스포 2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과 대한민국의 마이스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