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인천시가 23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18회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상상을 깨우다!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체험마당 등이 펼쳤다.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6일 31개 팀이 예선을 통해 12팀이 본선에 출전,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기악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게는 인천시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 문화체험마당은 예년보다 한층 더 풍성해졌다. 32개 체험부스를 설치, 디퓨저 만들기, 타임캡슐 만들기, 방탈출 게임, 두더지 게임, 과자 화분 만들기, 프라모델 캐릭터 조립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에어 범버카, 타켓축구 바운스, 사격왕 바운스 등 스포츠존과 드론체험, 플라잉볼 만들기, 가상현실(VR) 롤로코스터, 가상현실(VR)어트랙션 등 4차 산업존도 새롭게 선보여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