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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자 : 2014.12.03

    제219회 임시회 의정뉴스

    (헤드라인 뉴스) ****************************************************************  인천시의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0일간 제219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 인천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 인천시의회는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14개 안건에 대해 심사를 했습니다. **************************************************************** 1. 제219회 임시회 개회 및 1차 본회의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제219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가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0일간 열렸습니다. 먼저, 제1차 본회의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NA) 인천광역시의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0일간 제219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2014년도 주요사업추진상황 및 2015년도 추진계획을 보고받기 위해 열렸습니다. 10월 8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이강호, 신영은, 장형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이강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월고등학교 신설에 대해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 약속했던 이청연 교육감이 자신의 다른 핵심공약 이행을 위해 구월고등학교 신설을 백지화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다시 약속을 이행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음> “사후활용방안에 대하여 고민한 흔적도 없으며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의회에 대한 도전이며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신영은 의원은 시의 어려운 재정상황으로 인해 지지부진한 각종 개발사업을 지적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위해 인천시에 투명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음> “하루 이자만 12억 5,000만원을 부담하고 있는 13조원의 부채를 차질 없이 상환하고 어려운 시 재정을 규모 있게 운영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입니다.” 다음으로 장현근 의원은 인천으로 이주하는 중소기업들의 초기 정착을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구축을 인천시에 요구했습니다. <현장음> “임대전용산업단지 구축으로 인천지역으로 전입하는 해외유턴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타시ㆍ도 전입기업의 유치확대 및 창업 중소기업을 위한 장기적인 저가의 공장부지 공급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이용범 의원은 시립대학발전기금을 국립 인천대학교로 전출하고 지방대학 특성화기금 또한 현행대로 운영해 특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습니다. <현장음> “우리 시가 일방적인 조례를 폐지하는 조례를 입법예고하지 말고 충분하게 시와 대학 간에 충분한 자리를 마련해서 대화로서 모든 것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계획에 대한 승인이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와 교육청 및 산하 공사와 공단 외에도 인천시에서 출차 및 출연한 15개의 기관과 인천시에서 위임 및 위탁한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을 포함해 총 109개 기관에 대해 감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총 419명에 대해 증인 및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감사에 필요한 자료제출을 요구했습니다. 2.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14년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2015년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별 보고를 받았습니다.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NA)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의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사업비 규모 상관없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먼저 <대변인실> 보고에서 아시아경기대회를 치루면서 고생이 많았다고 말하고 경험을 살려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굿모닝 인천의 발생부수가 5만부 인 것은 300만 인천시민을 생각한다면 너무 부족하다며, 추가제작을 부탁했습니다. 다음으로 <감사관실> 보고에서 의원들은 시민감사관 제도에 관심을 보이며, 모집방법, 인원 및 임기, 활동상황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했습니다. 또한, 적발감사보다는 사전지도 및 예방감사에 힘써줄 것들 당부했습니다. 다음으로 <기획관리실> 보고에서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기획관리실에서 국비확보와 정밀한 예산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의 경우 기초자치단체 공기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하등급인 ‘마’급 평가를 받았다며, 시와 공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음으로 <안전행정국> 보고에서 아시아경기대회시 자원봉사자 근무와 관련해 부정적인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자원봉사자 처우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조동암 안전행정국장은 근무지역에 따라 여러 불편사항이 있었지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언론의 부정적 보도가 시의 책임으로 돌아오는 만큼 시나 조직위에서 준비가 부족해 발생한 것이라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보완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음으로 <국제협력관실> 보고에서 자매우호도시 국제자문관이 73명임에도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3명만 참석한 것에 대해 참석률이 미흡하다며 내실있는 운영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주영 국제협력관은 지원예산부족으로 자비로 참석해야 되는 상황이라 참석율이 저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소통기획관실, 규제개혁추진단, 교육기획관실 등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문화복지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1억 원 이상의 사업과 3천만 원 이상 용역에 대해 소관기관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먼저 <보건복지국> 보고에서 아동양육시설은 30명 이상일 경우 시설관리인이 있는 반면, 장애인시설은 200명으로 되어있다고 밝히고, 화재 및 사고발생시 문제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섭 보건복지국장은 문제의 심각성에는 공감하나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히고, 시차원에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여성가족국> 보고에서 어린이 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정원의 70%를 넘기는 민간 어린이집이 많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데,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것이 문제가 없는지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옥순 여성가족국장은 민간어린이집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반기지 않으나 학부모들은 안전한 보육시설을 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민간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을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 인천형 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 보고에서 대회전 경기장별 현장점검에서 계양경기장 누수발생에 대해 지적한 바 있었는데, 대회기간 중에 누수가 또 발생한 것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풍우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은 조직위에서 경기운영을 위해 시설 상단에 설치한 천막에 물이 고여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시설상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문화관광체육국> 보고에서 ‘2015년 세계 책의 수도’와 관련해 국비는 충분이 확보했는지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빈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당초 국비40억원을 예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과 협의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동의했으나, 기획재정부에서 반대하고 있으며, 일단 국비20억, 시비20억 정도를 내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산업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1억 원 이상의 사업과 3천만 원 이상 용역에 대해 소관기관의 보고를 받았으며, 경제자유구역청의 경우는 3억 원 이상 사업과 3천만 원 이상 용역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먼저 <경제자유구역청> 보고에서 왕산요트경기장의 향후 활용방안과 그 지역 어민들의 어업활동에 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는 최소한의 경기시설만 들어선 상태며, 향후 마리나 시설을 확충해 레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어업활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경제수도추진본부> 보고에서 2014년도 및 2015년도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계획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병집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2014년에는 용현 및 구월시장에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2015년에는 구월시장에 주차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환경녹지국> 보고에서 인천시의 하수관거의 60%가 합류식으로 악취발생의 원인이라며, 군구별 악취발생지역에 대한 실태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영근 환경녹지국장은 하수관거는 군구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점진적으로 분류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향후 악취발생지역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후 하수관거 정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와 상수도사업본부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건설교통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3억 원 이상의 사업과 모든 용역에 대해 소관기관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먼저 <건설교통국> 보고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예산이 700억이나 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상석 건설교통국장은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입증대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종합건설본부> 보고에서 각종 사업시행 시 친환경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대유 종합건설본부장은 설계과정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도시계획국> 보고에서 월미은하레일이 준공 후 부실이 발견됐으며, 운영을 하더라도 적자가 예상된다며, 월미도 관관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명국 도시계획국장은 인천교통공사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항만공항해양국> 보고에서 조직개편안에 의하면 건설항만공항국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항만을 끼고 있는 인천시의 특성상 항만분야에 대해 더욱 중시해야 된다며, 시의회에서도 의견을 개진할 것이니 항만공항해양국에서도 항만분야 기능이 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밖에도 도시디자인 추진단,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교육위원회는 본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의 경우, 1억 원 이상의 사업과 2천만 원 이상 용역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직속기관 및 공공도서관의 경우, 5천만 원 이상의 사업과, 2천만 원 이상의 용역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먼저 <직속기관 및 공공도서관> 보고에서 각 도서관별로 법정 장서수를 채우지 못했음에도 보존서고가 부족한 것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에 대해 현재 법정 장서수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보존서고인 미추홀도서관 마저도 부족할 실정이라고 밝히고,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과 관련된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보존서고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교육지원청> 보고에서 전체 교원 중 초등 5%, 중등 20% 정도가 기간제 교사인 것과 관련해 교육력 저하 등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교사의 비율이 높아진 점과 휴직이 용이한 점이 이유라고 밝히고, 기간제 교사 비율이 높다는 것은 학교경영이 어렵다는 것으로 해소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시교육청 본청의 보고에서 학교운동장을 인조잔디에서 흙으로 교체하고 있는데 관련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근 오래된 인조잔디 소재에서 유해성 물질이 발견된 경우가 있어 흙운동장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조잔디 운동장은 가급적이면 배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3. 주요안건심사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14개의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NA) 이번 회기 중에는 조례안 12건, 건의안 2건, 동의안 1건에 대한 심사가 있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심사해 위원회안을 채택했습니다. 다음으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지방세 세수확충을 위한 세제개편 촉구 건의안 외 1건을 심사했습니다. 특히, 지방세 세수확충을 위한 세제개편 촉구 건의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467억의 증세효과가 있는 개편안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외 1건을 심사했습니다. 특히,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심사에서 화장시설 주변지역에 대해 좀 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기금 조성액을 사용료 징수액의 100분의 10으로 수정해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다음으로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에너지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을 심사했습니다. 특히, 에너지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심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임대요율을 기존 1000분의 50에서 1000분의 10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 부칙의 경과규정을 수정해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다음으로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을 심사했습니다.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피스텔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 주차문제로 주민간 갈등 및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상석 건설교통국장은 부동산 경기하락에 따른 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경제에 미치는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했습니다. 의원들은 전용면적 30제곱미터 이하인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주차장 설치기준에 대해 개정안인 0.5대에서 0.7대로 수정해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위원회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 건의안 외 3건을 심사했습니다. 특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 건의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2015년도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관련기관과 협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 2차 본회의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10월 1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에 대해 의결했습니다. (NA) 10월 17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이용범, 오흥철, 이영훈, 이한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먼저 이용범 의원은 문화재 보호와 관리를 위해 문화재 주변에 보존지역을 두는 것에 찬성이나 서울시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50미터에서 100미터로 하고 있는 반면, 인천시 200미터에서 500미터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과도한 규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이를 시정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의 규제개혁 완화 측면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이런 부분을 절대적으로 꼭 개혁의 일순위로 삼아서 완화해 주실 것을 간곡히 촉구드립니다.” 음으로 오흥철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의 경우 다른 시도와 비교해 학생수 대비 학교수가 적고 지역편중이 심하다며, 무계획적인 시교육청의 행정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현장음> “기본적인 장애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은 고려하지 않고 학교부지가 없어서 불가피하다는 하늘에서 감 떨어지기를 바라는 듯한 변명만 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장애학생들을 고려한 대안을 내놓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다음으로 이영훈 의원은 어려운 인천시의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시의 세수확충을 촉구와 화력발전의 세율 인상 등의 세수 확충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현장음>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인천시가 다른 시ㆍ도에 비하여 불합리하게 차별받지 않고 시 정부가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하여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이한구 의원은 현재 인천시의 고위직 공무원이 모두 중앙정부출신이라며 인천시의 현안에 대해 인천시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지 않다며 이를 비판했습니다. <현장음> “인천시와 시민의 이해와 직결된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남북공동응원단 문제에서 나타났듯이 정부에 대해서 할 말은 못하고 정부의 담뱃세 인상 등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정책에 대해서도 지자체 입장에서 못 내고 있고 힘 있다는 시장님을 통해 심의되기도 했던 국비확보에 대한 희소식도 깜깜무소식이고......” 이어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지방세 세수확충을 위한 세제개편 촉구 건의안 외 13개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의 심사대로 모두 의결한 후 제219회 임시회를 마쳤습니다. (아나운서) 이상으로, 제219회 임시회 의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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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자 : 2014.10.30

    제217회, 218회 정례회 의정뉴스

    (헤드라인 뉴스) ******************************************************* ● 7월 24일, 인천광역시의회는 제217회 임시회를 소집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된 긴급한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 인천광역시의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25일간 제218회 1차 정례회를 열었습니다. ● 이번 정례회의 회기 중에는 인천광역시의 시정과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행정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 SK인천석유화학 주민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설치되었습니다. ******************************************************* 1. 제217회 임시회 소집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이번 뉴스는 제217회 임시회와 제218회 1차 정례회 첫 번째 뉴스입니다. 먼저, 제217회 임시회 소집관련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NA) 2014년 7월 24일, 인천광역시의회는 제217임시회를 소집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된 긴급한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당일 기획행정위를 열어 “성공적인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대비와 보다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경찰 치안역량 강화 건의안”외 2건의 안건을 심사했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인천경찰 치안역량 강화 건의안은 인천경찰청장이 2급 치안감으로 1급인 아시아경기대회 유관기관장과의 업무협조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인천경찰청장을 1급 치안정감으로 격상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안건으로 의원들은 원안가결했습니다. 이밖에도 인천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 건의안은 원안가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정부협조 촉구 건의안은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한 정부와 북한간의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보류됐습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2개의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또한, 이날 있었던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승희, 신영은, 제갈원영 의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박승희 의원은 최근 발생한 SK인천석유화학의 나프타 누출사고와 가스배출설비 화염과 관련해 발언했습니다. <현장음> “주민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함은 물론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주민참여 위기관리시스템이 투명하게 구축될 때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신영은 의원은 중구 용유/무의지역 중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대하여 해제 유예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존치시켜 달라는 주민들의 청원을 인천시에서 들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용유·무의 관광 개발에 대한 문제점과 주민들 피해에 따른 대책은 우리 시와 우리 의원들이 책임지어야할 중요 사안입니다.“ 제갈원영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육장 공모선정과정에 시의회와의 사전협의가 없었던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현장음> “시민이 주인 되는 교육행정 구현의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선정위원회 구성을 의회와 협의하고, 선정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한 후 제217회 임시회를 마쳤습니다. 2. 제218회 1차 정례회 (아나운서) 다음으로, 제218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소식과 8월 22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NA) 인천광역시의회는 제218회 1차 정례회를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25일간 열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는 인천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지난(2013) 회계연도 인천시와 시교육청의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심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있었습니다. 먼저, 8월 22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장현근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부평3동에 위치한 미군부대 건너편 구도심지역에 대해 대중음악마을로 지정하고, 음악관련 사업을 집결시켜 홍대와 같은 인천의 볼거리로 키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지금까지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중음악박물관, 전근대 군사박물관 등으로 활용하며 대중음악도시로 탈바꿈한다면 인천문화의 한 축으로 손색이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나프타 유출 사고등 문제가 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주변 피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위원회는 구재용, 김진규, 박승희, 손철운, 유일용, 유제홍, 최석정 의원으로 구성되었고, 6개월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천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관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위원회는 공병건, 김경선, 박종우, 신영은, 유제홍, 이강호, 이영훈, 정창일, 조계자, 최석정, 허준 의원으로 구성되었고, 6개월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조명우 행정부시장의 2014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기정예산액 7조 8,373억보다 4.36%, 3,420억원이 증가한 8조 1,793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일반회계는 210억원이 감소한 5조 2,428억원, 특별회계는 3,630억원이 증가한 2조 9,365억원입니다. 인천시에서는 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법정, 의무적 경비를 우선 반영해 필수 현안사업위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구자문 부교육감의 2014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기정예산액 2조 6,943억원보다 6.9% 증가한 2조 8,81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의록서명의원을 선출한 후 제1차 본회의를 마쳤습니다. 3. 시정질문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8월 25, 26일 양일간 인천시의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NA) 이번 회기중 8월 25, 26일 양일간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차준택 의원 외 2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시정질문은 일문일답방식, 일괄질문 일괄답변, 서면질문 서면답변방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양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일문일답방식 질문에서 차준택 의원은 인천시의 재정건전화 대책과 북부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인천시의 재정건전화 대책과 관련해 보통교부세 및 국비추가확보방안에 대한 자세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국비추가확보와 관련해 보통교부세의 경우, 부산과 대구에 비교해 많이 적게 받고 있는 실정이며, 안전행정부에 교부세 산정방식에 대핸 개선을 요구한 상태로 내년부터 교부세를 증가시켜 재정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이한구 의원은 정무부시장 시장의 조례상 자격문제와 유정복 시장의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질문을 했으며, 이외에서 4건의 서면질문이 있었습니다. 특히, 정무부시장의 경우 임용일 이전 주소지를 인천으로 이전했으나 실제 거주지는 옮기지 않고 분당의 자택에서 출퇴근한 점과, 주민등록을 허위로 신고해 위장전입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임용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자라는 조례와 채용공고상의 자격기준을 지키지 못해 정무부시장의 임용 부적격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실제 거주할 관사구입 및 이사과정이 늦어져 부득이하게 임용기준을 맞추기 위해 주소지를 먼저 인천지역으로 옮긴 사안으로 정무부시장이 관사구입 후에는 계속적으로 인천에 거주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김정헌 의원은 영종도 지역주민이 비싼 통행요금과 교통문제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영종지역 주민들이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요금부담이 크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으며, 이밖에도 영종용유지역 시내버스 요금인하 대책을 포함해 5건의 질문을 추가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올해 연말 영종역 개통을 기해서 정부와 협의해 통합요금제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일괄질문 일괄답변방식으로 진행된 질문에서 신영은 의원은 5건의 질문을 했으며 특히, 인천시에는 아름다운 섬과 해변, 개벌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국제공항과 항만 등이 있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관광산업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했다며, 관광인프라 구축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천 경제의 회복이 가능하다며 이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을 요청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지역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부족한 관광인프라와 콘텐츠를 담당할 관광공사를 재설립해 인천시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안영수 의원은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해 인천시의 입장과 향후계획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강화조력발전사업에 필요한 인ㆍ허가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해양수산부의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 대부분이 중앙부처 결정사항이며, 인천시에서는 사업의 타당성 검증과 주민의견, 강화군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용범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출퇴근시 교통불편에 대한 대책외 1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세종고속 71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인천공항 출근을 위해 새벽5시에 첫차가 출발하는 다른 버스를 타려고 새벽3시 30분부터 줄을 서서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빨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기존 새벽 4시 30분에 계산역에서 공항방면 첫차를 운행했던 710번 버스가 업체의 지속적인 운송수지적자로 인해 결행돼 공항방면 이용객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인천시에서는 현재 계산역에서 5시에 공항방면 첫차를 운행하고 있는 302번 노선을 대해 8월 25일부터 4시 30분에 첫차를 운행하도록 변경하고 배차간격을 줄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박병만 의원은 정부공공기관의 인천유치 관련 건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인천시에 있던 정부공공기관 4곳이 타시도로 이전 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현재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으로 4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나 인천시의 노력으로 14개의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이밖에도 연구소의 유치 및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장직속으로 투자유치기구를 설치하고, 국가기관, 국제기구, 국내외 대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최석정 의원은 루원시티 도시개발 사업 관련 건 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루원시티 도시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관련 부지가 유령도시화 되어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사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새롭고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정부와 협의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허준 의원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관련해 두 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천시의 관광경쟁력을 발전시키고, 해외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하는 등 해외 판촉활동 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정찰일 의원은 송ㄷ LNG 생산기지 증설에 대한 건 외 2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LNG생상기지 증설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과 이를 백지화 하기 위한 인천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기존의 시설을 포함한 포괄적 안정성 평가용역결과를 반영해 법규보다 강화된 안정기준을 적용토록 하는 등 우리 시 의견이 확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LNG생산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보상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구재용 의원은 서곶로 차선 확장문제에 대한 건 외 4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서곶로의 경우,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도로진행이 정상적이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차선확장공사가 시급한 상태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2개구간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시간이 걸리고 공사에 따른 사고위험도 높다며 이를 한꺼번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현재 도로기능 개선을 위해 1차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재용 의원의 의견을 참고해 1, 2단계공사를 일괄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유일용 의원은 3건을 질문했으며, 특히, 도시철도 건설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천의 도심구조가 달라졌다고 말하고, 이를 반영해 인천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관련계획 구축을 위해 금번 추경에 관련 용역비 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용역시행과정에서 공청회 등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의 의견도 반영해 내년 9월에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장형근 의원은 4개 건에 대해 질문했으며 특히,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건설사업과 관련해 부평구청역에서 석남동까지의 구간공사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관련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조성과 사업계획의 승인이 끝나 지난 5월,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하여 금년 9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2018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김진규 의원은 검단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건을 포함해 7건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유치와 관련해 현재상황과 인천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2016년까지 검단, 청라에 26만명이 유입되고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사법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검단신도시에 법원과 검찰청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하고 현재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에 대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천시에서 지난해부터 시의회와 협력해 법률안 통과 촉구 결의안 채택 100만인 시민 서명 운동 등 법안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결하고 있다고 밝히고 연내에 법안이 통과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국회 법사위와 법원 행정처의 협조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황흥구 의원은 주식회사 한화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논현동 764-4번지 토지에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인천시에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해당 토지에 대해선 매각이 진행 중이며 두차례 유찰되었다고 밝히고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대해선 아시안게임 경기장 사후 관리계획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서면질문 구두답변을 요구한 손철운 의원은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 및 정비에 대한 건 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중앙부처에서도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타 지역과의 형평성 및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 등과의 협조관계를 구축해 굴포천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이강호, 박승희, 유제홍, 이도형, 오흥철 의원의 서면질문이 있었습니다. 이강호 의원은 남동구에 어린이회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 질문했으며, 박승희 의원은 2016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관련한 시의 대책과 진행사항외 5건을 질문했습니다. 또한, 유제홍 의원은 송도 24호 근리공원에 골프연습장을 유치하면서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치지 않은 및 해당사업 관련된 의문사항을 질문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도형 의원은 월미은하레일 개통여부와 관련해 지난 시정부에서 안전성 문제로 정상개통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이번에 다시 개통하고자 하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의견은 어떤지 질문했습니다. 오흥철 의원은 영종고속도로 서창JC 톨게이트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IC 간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해 추진현황과 기존도로 주변 방음벽의 개선사항에 대한 질문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빠른 시일내 서면으로 답변하기로 했습니다. 4.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8월 27일 인천시교육청 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NA) 8월 27일, 제갈원영 의원을 포함한 11명의 의원이 에 열린 시교육청 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한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먼저, 일문일답방식 질문에서 제갈원영 의원은 교육장 공모제 관련사항과 인천여구 기숙사 건립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특히, 교육장 공모제는 이청연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교육감에게 있던 인사권을 내려놓고 주민참여와 투명한 교육을 위해 공모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교육장 선정과정에서 선정기준과 관련사항을 시의회와 협의하지 않고, 선정심사위원들 명단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심사의 공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며, 이제라도 선정기준을 시의회와 협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7조에 의거해 소관 상임위나 직무관련 된 각종 위원회나 협의회에 의원들을 위촉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어 이를 위촉하지 않았으며, 선정위원은 공공기관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시험인사관리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해 심사위원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한구 의원은 혁신학교 추진현황 외 3건을 질문 했습니다. 특히, 현식학교를 선정하더라도 외형만 바꿔 외적성과만 집착한는 폐단이 나타날까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혁신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성과 헌신성이 중요하고, 학교구성원 전체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부모들의 동참과 지역사회의 협조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 일괄질문 일괄답변방식 질문에서 안영수 의원은 강화여자중학교 학교이전과 관련해 추진상황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2016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학교용지가 강화군의 도로부지로 되어 있어 도시계획시설 변경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 완료후, 토지보상과 학교설계과정을 거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신영은 의원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종일제 유치원 확대 방안외 1건을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현재 온종일 돌봄교실은 17개원 432명의 유아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재정여건을 감안 확대운영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유일용 의원은 박문여자 중/고등학교 이전에 따라 동구에 여자중학교와 인문계 여자고등학교가 없게 되었다며, 동구에 공립 여자중학교와 지역특성에 맞춘 고등학교를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박문여자 중/고등학교 이전으로 인한 여학생 배치문제는 인접 지역 학교를 증축해 배치하고,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구, 남구, 중구 원도심지역은 학생수가 감소되고 있어, 동구지역 공립여자중학교는 설립요건이 충족되어야만 개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창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인구증가로 인해 2016년에는 신규 중학교의 개교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송도지역 공동주택 입주자가 늘어 중학생들이 많이 들었다고 밝히고 해당지역 중학교들이 과밀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박문중학교가 16개학급을 증설할 여유가 있어, 이를 완료하면 송도지역내 중학생을 모두 배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7년 송도3중학교 신설이 예정돼 송도지역 중학교들의 과밀현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서면질문 구두답변방식 질문에서 박승희 의원은 난독증으로 인해 학교적응이 어려운 학생현황과 난독증 검사방안 등에 난독증 관련 질문 외 2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대해 이청연 교육감은 현재 학교현장에서 난독증을 진단할 도구가 없어 병원에서 진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인원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을 운영해 현재 15명의 학생이 난독증 치료를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이용범, 구재용, 이강호, 김진규 의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5. 특별위원회 활동 (아나운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이번 회기중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는데요. 이에 대해 좀더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의회는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8월 22일 두 개의 특별위원회는 첫 번째 위원회를 열고 구성된 의원들을 확인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는 박승희 의원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에는 최석정, 김진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신영은 의원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에는 허준, 조계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또한 8월 27일에 열린 제2차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회의 세부활동계획안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는 활동기간을 위원 선임일로부터 6개월간으로 정하고 현장방문, 주요관계기관 보고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전문가 토론회 등 주민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대책을 위한 세부활동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어 9월 15일에 열린 제3차 SK인천석유화학 주민피해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주요관계기관의 공무원들이 출석해 그동안 SK인천석유화학 공장증설과 시험가동 중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소음, 악취 등 환경기준이 SK인천석유화학이 위치한 일반공업지역 기준에 맞춰 있다하더라도 인근에 아파트 및 주택이 바로 인접해있어 공장의 영향으로 발생한 유해환경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9월 4일, 추석 명절 대비 다중 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안전점검은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계획, 재난시 대피대책, 직원교육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전체적인 시설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또한, 9월 15일에는 제2차 안전관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세부활동계획안과 관계공무원 출석에 관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는 8월 22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기로 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8대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아나운서) 이상으로, 제217회 임시회 및 제218회 1차 본회의 첫 번째 의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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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자 : 2014.08.11

    제216회 임시회 의정뉴스

    (헤드라인 뉴스) ****************************************************** ● 7월 1일, 인천광역시의회가 제7대 의회를 개원하고 공식적 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의 원구 성을 실시했습니다. ● 각 상임위원회는 기관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 제7대 의회, 첫 현장방문이 있었습니다. ● 이번 회기 중 12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었습니다. ****************************************************** 1. 제216회 임시회 개회 및 제7대의회 개원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뉴스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 제7대 의회가 7월 1일부로 개원했습니다. 먼저 1차 본회의와 개원식 관련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NA) 2014년 7월 1일, 제216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먼저 인천광역시의회 제7대 의회 의장단 선거가 있었습니다.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전반기 의장에는 노경수 의원이 당선됐으며, 제1부의장에는 박승희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이용범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의장 인터뷰>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노경수입니다. 제7대 광역시의회는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며, 시민과의 신의를 지키는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어서, 이번 제216회 임시회의 회기를 7월1일부터 7월 14일까지 14일간으로 결정한 후, 1차 본회의를 마쳤습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제7대 의회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법령준수와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의원직에 임할 것을 선서 했습니다. 이어진 노경수 의장의 개원사에서는 제7대 의회가 시민의 손발이 되어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 해결하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기대에 확실히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 니다. 이어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와 시의회가 상호 동반자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청연 인청광역시 교육감은 미래의 시민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함께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개원식 종료 후 의원들은 의회 본관 1층에서 개원축하 경축연 을 마련해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지역인사들과 제7대의회의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 2.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원구성을 실시 (아나운서) 인천시의회는 7월2일부터 7월 3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의원 선임 등 제7대 의회 원구성 실시했습니다. (NA) 7월 2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은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을 대상으로,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회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위원회를 신청 받아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의장 추천과 본회의 의결로 결정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의회운영위원들로 구성했습니다. 각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차준택, 유일용, 허준, 신영은, 이영훈, 이용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차준택 의원이 위원장을, 유일용, 허준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문화복지위원회는 이한구, 박영애, 장형근, 공병건, 임정빈, 조계자, 황흥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한구 의원이 위원장을 박영애, 장형근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산업경제위원회는 안영수, 정창일, 박병만, 김정헌, 김진규, 오흥철, 유제홍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안영수 의원이 위원장을 정창일, 박병만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건설교통위원회는 김금용, 김경선, 신은호, 손철운, 이도형, 최석정, 황인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김금용 의원이 위원장을, 김경선, 신은호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교육위원회는 최용덕, 박종우, 이강호, 구재용, 박승희, 이영환, 제갈원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최용덕 의원이 위원장을, 박종우, 이강호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의회운영위원회는 오흥철, 유일용, 장형근, 김경선, 박병만, 박영애, 박종우, 신은호, 이강호, 정창일, 허준 의원으로 각 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은 의원 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흥철 의원이 위원장을, 유일용, 장형근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7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했습니다. 이어서 당 일 오후에 각 특별위원회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황인성, 최석정, 조계자, 구재용, 김정헌, 김진규, 박종우, 손철운, 유제홍, 이영훈, 제갈원영, 임정빈, 허준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황인성 의원이 위원장을, 최석정, 조계자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윤리특별위원회는 황흥구, 공병건, 김진규, 박영애, 신은호, 유일용, 유제홍, 이영환, 정창일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황흥구 의원이 위원장을, 공병건, 김진규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사진자료> 이 밖에도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정보고와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의 교육행정보고가 있었으며, 제7대 의회 전반기 본회의장 의석배정의 건을 통과 시켰습니다. ****************************************************** 3. 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 (아나운서) 인천시의회는 7월4일부터 7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해당 기관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습니다. (NA)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5개의 상임위원회는 주요 기관들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번 보고에서 보고기관들은 기관의 주요간부를 소개하고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했으며, 의원들은 업무 전반에 대한 현황과 궁금증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대변인실> 보고에서 아시아경기대회 홍보와 관련해 국내 공중파나 해외언론매체에도 홍보가 집중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한, SNS를 이용한 인천시 홍보에 대한 접속건수가 전년도 총 11만건에 그친 것에 대해, 그 수가 매우 미미함을 지적하고 소통기획관실과의 중첩된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상호 부대변인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감사관실> 보고에서 쌍방향 협력형 세입컨설팅 감사 추진으로 부가세 환급 관련 240억 및 세원별 누락세원 149억, 도로점용료 누락세원 491억원 등을 발굴해 어려운 인천시의 세수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감사관실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 했습니다. <교육기획관실 보고에서 영어마을 위탁기관인 글로벌 에듀의 선정과정과 학력향상선도학교와 잠재성장형학교 지원대상의 선정기준, 친환경 무상급식관련 시의 지원과 관련된 사항,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과 관련된 사항 등을 질의했습니다. <기획관리실> 보고에서 2013년 말 기준으로 가결산된 인천시의 부채자료를 요구하고, 아시아경기대회시 북한응원단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경기대회 이후 파견자 복귀방안과 확충인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준하 기획관리실장은 대부분의 조직이 결원이 있는 상태로 정원보다 적은 상태이며, 정원조례의 기준에 맞춰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협력관실> 보고에서 국제기구의 국내 국제회의 개최실적 자료를 요구하고, 국제협력관실 중국사무소의 주요업무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또한, 자매우호도시 현황과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변주영 국제협력관은 거리에 따라 가까운 일본, 중국, 미국 호놀룰루 등은 원활한 반면, 브라질 등은 활성화 되지 못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꾸준히 교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안전본부> 보고에서 의원들은 소방장비와 소방관들의 안전장비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안전대책과 경기장내 소방훈련 실시여부를 질의했습니다. 강태석 소방안전본부장은 8월중 문학경기장에서 소방분야와 경찰분야의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대책과 원도심 지역 골목화재에 대한 대책, 무더위 쉼터 지정 및 운영방법 등을 질의했습니다. <안정행정국> 보고에서 의원들은 아시아경기대회 티켓판매 현황을 질의했으며, 오병집 안전행정국장은 판매가 부진한 편이고 특히, 로얄석 판매가 부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판매활성화와 홍보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시 금고 선정과 관련된 사항 및 시의 인사계획,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관련된 PC방 이용시간 단속 실적 등을 질의했습니다. <규제개혁추진단>은 서면으로 보고를 대체했으며 이밖에도 소통기획관실, 국제교류재단,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여성가족국> 보고에서 의원들은 여성가족국의 업무전반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출산장려금 지급과 관련해 실제 출산율이 증가했는지 와 노인 장수 수당 지급과 관련해 기대수명 증가로 인한 비용문제를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윤숙 여성가족국장은 출산장려금 시행이후 실제 신생아 출산이 400명 정도 증가했으며, 노인 장수 수당은 지급연령조정 등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의료원> 보고에서 주요 의료장비의 상태와 교통편 문제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는지 질의했습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2010년에는 99%가 낙후된 상태였으나 현재는 최상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통편은 기존 1개의 노선에서 2개의 노선으로 증가했으며 추가로 2개 노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시설현대화사업과 수익률개선에 대해 질의했으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보고에서 농수산물 방사능검사의 횟수와 검사결과에 대한 홍보여부를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용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중 농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중이며, 현장에서 3분정도 소요되는 정량검사는 347건, 8시간이 소요되는 정밀검사는 43건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적이 없어 검사결과에 대한 홍보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 보고에서 아시아경기대회가 치러질 경기장과 진입도로가 대회 개최 전에 마무리 될 수 있는지와 대회 이후 경기장 관리부분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풍우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은 신설경기장 및 개보수 경기장의 공사는 8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진입도로는 7월말까지 임시개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시아 경기대회 이후 경기장별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장 시설의 수혜자가 최대한 많아지도록 배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익시설 접목이 가능하도록 시설해, 대회이후 수익시설 입점으로 경기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도시공사-관광사업본부> 보고에서 송도관관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시공사의 구체적인 개발방안과 예산 집행 현황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성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관광단지 지정 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수익성이 저하돼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광단지 착수기한이 올해 10월까지로 연장돼 토지주인 및 관련부서와 협의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도시공사에서 관광단지 조성 개발 용역비용으로 20억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보고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고 있는 아시아 경기대회 경기장에 하자가 발생되고 있는 점과 조치계획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만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하자보수기간 내에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부분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하자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하자보수기간을 연장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 보고에서 아시아 경기대회와 관련된 질의와 함께 문화행사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특히, 인천 유나이티드 지원과 관련해 현재의 재정상황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신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간 140 ~ 150억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으며, 2011년 이후 기업광고가 줄어들고 있어 시의 지원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국> 보고에서 다문화정책과 관련된 사업의 예산이 다른 부서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이며, 2세 아이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는 어떤지 질의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장근 보건복지국장은 다문화 인구가 14,000명으로 인천시 인구의 0.5% 정도 되나 예산은 0.05%정도로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주로 언어교육과 상담에 치중하고 있어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원들은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해 숙박시설 점검 및 식품안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도 <강화고려역사재단>, <여성가족재단>,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문화재단> 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산업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환경녹지국> 보고에서 수도권매립지 매립허가가 2016년 12월로 종료되는데 따른 인천시의 대책과 진행상황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영근 환경녹지국장은 인천시에서는 매립종료에 대비해 대체시설 조성 등에 대한 용역이 진행 중이며, 서울시와 환경부에서는 매립지 여유량이 있어 2044년까지 연장을 요구하고 있으나, 인천시에서는 2016년 매립종료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장마철 대비 상습침수지역 예찰강화 및 하수관거 준설, 빗물펌프장 점검 등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천환경공단> 보고에서 승기하수처리장 개선사업에 3년간 총 2,0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에 대해 인천시의 재정상황상 가능한 것인지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은기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사업계획은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해 작성했으며, 사업의 시급성를 고려해 사업기간을 정했으나, 시재정상 다소 무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원들은 하수처리장 악취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 보고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확대방안을 요구했으며,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저조한 것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공사입찰에서 지역 업체로 제한을 두는 것은 공정거래촉진법에 저촉이 되어 어렵지만, 인천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입찰조건에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실적과 관련해 2012년 전국 지자체 외국인 투자실적이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에는 8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중 80%를 인천이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보고에서 구리시의 월드디자인시티 조성과 관련해 인천시의 상수원 훼손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을 질의했습니다. 전상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구리시에서 사전에 정식으로 협의를 요청한 적이 없으며, 보도자료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히고, 현재 인천시의 상수원인 풍납취수장과 가까워 상수원훼손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에 인천시의 입장과 문제점을 공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수도추진본부> 보고에서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의 조성원가가 높아 중소기업들이 입주를 꺼리고 있어, 조성원가를 조정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청년창업과 관련해 기존 전통시장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현황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광석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부평시장로 지하상가에 청년창업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창업도 중요하지만 3년 정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보고에서 의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축사 환경개선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관련사항과 소프트웨어 개발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인근 농업기술센터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격으로 축사의 환기, 난방, 보안 등을 조정하는 것으로 소트프웨어는 기존에 개발된 것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송도 글로벌대학 운영재단>, <인천유시티>,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종합에너지>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건설교통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건설교통국> 보고에서 인천발 KTX 노선 신설과 관련해 의원들은 국비지원여부와 사업성에 관련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상석 건설교통국장은 현재는 국비지원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수요조사와 타당성 조사를 통해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사업성과 관련해 좀 더 사업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도시계획국> 보고에서 재개발 해제 지역의 매몰비용에 대해 국가와 인천시, 조합원이 공동으로 분담하는 대책이 필요하지만, 특정사업에 대해 시비를 보조하는 것 또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이에 대한 질의를 했습니다. 하명국 도시계획국장은 매몰비용의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법률개정을 요청하고 있으며, 2015년 상반기 까지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2015년 8월에 조례를 개정해 매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매몰비용 지원에 대해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제도개선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도시디자인추진단> 보고에서 간판 정비정책이 반 강제적이고 획일적으로 추진되어 왔음을 지적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개성 없는 디자인과 사후관리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빈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시비 보조를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간판정비와 더불어 전선 지중화사업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항만공항해양국> 보고에서 인천항이 평택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김상섭 항만공항해양국장은 인천항이 화물 물동량만으로 보면 부산, 광양에 이어 3위이며, 대 중국관련 거점항만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수도권 크루즈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고 밝히고, 신항은 화물, 내항은 관광, 북항은 벌크선으로 기능을 특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기지이전과 관련된 사항 및 서해5도 생활지원금 인상과 도서민 여객운임 할인 등에 관해 질의했습니다. <종합건설본부> 보고에서 의원들은 인천가족공원 조성 2단계사업의 공사가 중지된 사유를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종합건설본부 정상수 건축부장은 분묘 개장이 지연돼 공사가 중지됐으며, 설치된 부분에 한해 부분 개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하수차집관로 유지, 보수 관련사항과 이에 대한 민원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건설사업에서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과 관련해 신중한 처리를 요구했습니다. 이밖에도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소식입니다. 인천시교육청 관할 8개 공공도서관의 보고에서 공공도서관에서 일선학교를 지원하는 지 여부와 그 내용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공도서관 측에서는 도서관 사서들이 각급 학교에 나가 도서수집 및 자료정리 등 시스템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투입해 여러 가지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일선학교에 사서직이 별로 없는 것을 지적하고, 전문 사서 배치를 요구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7개 직속기관의 보고에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예술영재교육원의 영재선정 시 객관적인 선정과정이 필요하며, 초등학교 이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학생교육원 체험학습장의 이용인원이 많으니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5개 교육지원청의 보고에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효’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일반적인 ‘효’ 교육이 아닌 지역별 가족구성 특성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위센터와 위클래스 전문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켜 안정적인 여건에서 상담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주요기관 보고에서 공립유치원 증설과 관련해 지역사회 및 사립유치원의 균형발전을 위해 협의 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무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3 주요안건처리 (아나운서) 이번 제21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를 통해 13개의 안건이 심의됬습니다. (NA)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7대 의회에서의 본회의 부의안건 심의절차 및 표결방식 결정에 대한 안건과 의안정리권 위임에 대해 심의했으며,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또한, 제217회 1차 정례회 개회는 원안대로 8월 22일 실시하는 것으로 가결했으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원안대로 11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세월호 희생자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에 대해 심의했습니다. 의원들은 희생자 가족 측의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오병집 안전행정국장은 인천시에는 연세가 많은 사망자가 많아 사망자의 채권채무관계를 몰라 유족들이 사망신고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채무상환 기일 중지 또는 연장 및 채무상황 파악에 도움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 문제인 만큼 안전행정부에서 유예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안건에 대해 의원들은 별다른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다음으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기초연금법 제정으로 2014년 7월부터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기초연금의 지방자치단체 부담액 중 인천시의 부담을 60%로 정하는 인천광역시 기초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습니다. 의원들은 2015년부터 시의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시의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방윤숙 여성가족국장은 국가에서 70%를 지원하고, 특히, 강화는 90%, 동구와 옹진은 80%를 지원받고 있는데 국가의 지원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산업경제 위원회에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심의했습니다. 이 조례는 서울시에서 경인아라뱃길 매각대금을 전입해 악취와 비산먼지 등 수도권 매립지 인근의 환경개선사업에만 쓰기위해 특별회계를 설치하는 것으로 의원들은 조례에 대한 이견은 없었으나, 이 조례로 인해 서울시에서 수도권매립지연장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영근 환경녹지국장은 수도권매립지 연장은 없다는 것이 시의 확고한 입장임을 밝혔으며, 의원들은 일부 문구를 수정해 가결 했습니다. 다음으로 교육위원회에서는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6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의원들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건강증진 및 학력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나머지 6건의 안건에 대해 5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했습니다. ************************************************************ 4. 현장시찰 (아나운서) 인천시의회는 7월 4일 월미은하레일 현장을 방문해 월미은하레일 관련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이번 제216회 임시회 회기 종료 후에도 상임위원회를 통해 주요 현장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NA) 인천시의회는 첫 현장방문지로 월미은하레일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7월 4일 월미공원역을 방문해 인천교통공사로부터 월미은하레일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보고 후 일부의원들은 수백억원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을 포기하는게 최선이 아니라며 철저한 안전검증과 여론 수렴을 통해 추진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오홍식 교통공사 사장은 월미은하레일은 철도기술원의 지적사항 개선 전에는 운행이 불가능하며, 개선 후에도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개선 후 성능보장에 대해 시공사인 한신공영 측에서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 이후 의원들은 직접 월미은하레일을 시승한 후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제216회 임시회 폐회 후 다음회기까지 소관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7월 15, 16일 양일간 경제수도추진본부 소관인 로봇랜드와 제물포스마트타운 일자리지원본부, 환경녹지국 소관인 서부공원사업소, 승기하수처리장, 경제자유구역청 소관인 송도, 청라, 영종, 용유 및 무의 등 지역 내 주요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불거진 로봇랜드 현지시찰에서는 로봇랜드 조성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문제점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제물포스마트타운 일자리지원본부를 찾은 의원들은 1인 창조기업과 벤처기업 육성과 관련된 사항 등을 질의하고 앞으로 이들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문화복지위원회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신설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 등을 방문했으며, 21일에는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를 방문했습니다. 의원들은 경기장 시설의 안전 여부와 공사진행 상황을 살피고 2014인천아시안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른 상임위원회에서도 다음 회기 전까지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 4. 제216회 임시회 폐회 (아나운서) 인천시의회는 7월 14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제216회 임시회 회기를 마쳤습니다. (NA) 7월 14일에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김정헌, 김진규, 이용범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습니다. 김정헌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국가공기업으로 운영돼 인천시의 참여에 한계가 있으므로, 관련 산업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서 현재의 구조를 개선하거나 이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영상> 김진규 의원은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구리시에서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시의 취수원 주변에 오염이 우려된다며, 인천시에서 사전에 개발계획을 파악치 못함을 질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상수원보호구역 보호정책의 후퇴를 막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관련영상> 이용범 의원은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입장권 판매율 부진과 관련해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와 인천시에서 입장권 판매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입장권 판매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관련영상> 다음으로 세월호 희생자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포함한 13개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의 의견대로 의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교육청의 2013에서 2017년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수정 보고의 건을 보고 받은 후 제216회 임시회 회기를 마쳤습니다. ************************************************************ (아나운서) 이상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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